[공주]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화재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화재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5대 전략, 13개 중점과제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사회 구현을 목표로 특히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의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취약계층의 피난방법 등 소방훈련 교육을 통해 대형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범시민 화재예방 캠페인, 화재취약대상 안전 환경 조성, 화재초기 총력대응체계 확립, 성탄절 및 연말연시 취약시기 특별경계근무 등 현장중심의 고강도 화재예방 및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박찬형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화재예방을 위한 실천에 동참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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