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혜 원장은 지난 8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열린 제119회 임시이사회에서 화학연 신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 원장은 30여 년간 화학연에서 연구한 소재개발 전문가로, 화학플랫폼연구본부장·선임연구본부장·화학소재연구본부장·정보전자폴리머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사에서 "화학연 소재 발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우리 기술수준과 미래시장 점유 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연구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소재 연구분야에 최우선적으로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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