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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보잉 737NG 13대 운항 정지

2019-11-11기사 편집 2019-11-11 17: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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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점검 9대 이어 4대에서도 균열 발견

첨부사진1보잉 737NG '불안불안' [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동체 균열이 발견된 보잉 737NG 기종 13대에 대해 운항정지 명령을 내렸다.

11일 국토부는 누적비행횟수 2만회 이상 79대와 2만회 미만 21대 등 100여 대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누적비행횟수 3만회 이상인 42대는 지난 10월 10일까지 우선 점검을 실시하고 균열 항공기 9대를 즉시 운항중지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도 4대에서 균열이 발견됐다.

지난 1일부터 항공기 제작사들은 수리방법·절차 마련 및 긴급수리팀을 보내 수리를 진행 중이다. 균열 항공기에 대한 수리는 내년 1월 초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비행횟수 2만회 미만의 50대도 오는 25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 시 문제가 없는 보잉 737NG 항공기도 동 점검부위를 미국 FAA 기준에 따라 항공사에서 3500 비행횟수 이내에 균열여부를 반복 점검할 방침이다.

향후 항공사에서 신규 737NG 도입 시 균열 점검을 먼저 수행토록 하고, 균열이 없는 항공기만 국내 등록 허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일부 항공기 운항이 중지된 항공사에서 무리한 운항이 되지 않도록 충분한 정비시간 확보 등 운항관리 부분에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항공사 수리 후 항공안전감독관이 안전성을 확인한 이후에 운항을 재개하도록 하고, 이후 반복 점검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보잉 737NG 기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항공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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