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지난 11일 교내 학생회관 로터리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목 점등식을 진행했다.

폭 5m, 높이 12.5m 규모의 성탄트리에는 2000여 개의 전구와 별모양, 눈송이, 십자가 장식 등이 함께 설치됐다.

권혁대 총장은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희망과 사랑, 행복을 나누며 하나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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