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종합관리대책을 실시한다.

경찰은 수능 당일 시험장 35곳을 대상으로 경찰 140명, 순찰차 35대 등을 배치하고 시험장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시험장 노선별 무장경찰관 1명씩 35명을 지원하고 교육청과 합동으로 문·답지를 안전하게 호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찰, 모범운전자 등 373명, 순찰차·오토바이 66대 등을 배치해 시험장 주변의 혼잡 교차로에서 원활한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 순찰차·오토바이 등 장비를 활용해 수험생 긴급 수송을 지원한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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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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