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5일 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재범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액젓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계지원으로 기탁된 액젓은 5kg들이 1500통(1800만 원 상당)으로 시는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보령식품 김재범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액젓을 보령시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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