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내년에 스무살 성인이 되는 청년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자 20세 이하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 참가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성참가자는 민소매 등 간편한 복장을 착용한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새해 첫날 친환경 과학도시 대전에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새해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맨몸마라톤대회를 알차게 준비해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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