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이 아파트 단지에서 취업 상담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이 아파트 단지에서 취업 상담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올해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 30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줬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매주 공동주택, 중앙로지하상가, 전통시장 쉼터 등을 찾아 주민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지역에 위치한 기업체를 방문해 구인 발굴 활동도 병행했다. 직업상담사 5명이 맞춤형 취업상담과 기업체 알선, 교육훈련 정보 등을 안내했다.

또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정보망시스템인 워크넷에 지역 주민이 올린 구직상담으로도 취업을 돕는다.

박용갑 구청장은 "장기적 경제침체로 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구인과 구직 연계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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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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