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최근 철도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중국과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구성해 제3국 공동 진출을 이룰 계획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국 국가철로국과 `동아시아국가 간 연계교통기준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양 기관 간 한·중철도 교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김 이사장은 "중국은 최근 철도강국으로 발돋움했으며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공단은 지속적으로 중국과 협력해 국내 기업이 중국과 해외철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재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