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남세종농협이 4일 4-1생활권 반곡동(한누리대로1828)에서 반곡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사진=남세종농협 제공
세종시 남세종농협이 4일 4-1생활권 반곡동(한누리대로1828)에서 반곡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사진=남세종농협 제공
남세종농협이 4일 4-1생활권에 남세종농협 반곡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4-1생활권 반곡동 시드니블루(세종시 한누리대로 1828)에 문을 연 반곡지점은 20여억 원을 투입해 2층에 사무실과 365자동화코너를 구성하고 업무에 들어 갔다.

남세종농협은 행복도시 건설과 함께 신도시지역에 4개 지점을 발 빠르게 개소하는 등 총 6개 지점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 세종시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고 있다.

신상철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며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도 농협의 중요한 역할로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업인에게는 생산성과 연계된 지원으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농가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양현권 금남면장, 정경선 소담동장, 윤상근 대평동장, 진정옥 보람동장, 이용권 세종시농정지원국장, 고진국 전의농협조합장, 이성규 세종서부농협조합장, 소순석 세종동부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시민 등 200며명이 참석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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