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4일 `2019년 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2019년 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2019년 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 학습동아리는 공무원 스스로 자율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토론문화를 정착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4개 학습동아리 2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협동조합 사례연구를 통한 커뮤니티케어 및 마을복지 공동체 실현,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구 홍보 방안, 오고 싶은 서구 만들기, 1인 가구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등이 소개됐다.

심사결과 최우수 과제에 고독사 없는 서구 만들기 연구동아리의 `1인 가구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안전망 구축방안`이 선정됐다.

팀원들에게는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회가 주어졌다. 연구 결과물은 과제 관련 부서 제안을 통해 업무에 참고·반영될 예정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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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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