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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선정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충청권 강세

2019-12-05기사 편집 2019-12-05 16:21:16      조수연 기자

대전일보 > 문화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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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향교·문헌서원·쌍계사 등 문화재청장상

문화재청이 발표한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충청권이 돋보였다.

충청권에서는 △천안의 이동녕선생 생가지를 활용한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 △세종의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 △서천의 문화재자료 제125호 문헌서원을 활용한 '2019, 온고지신 문헌서원' △홍성의 도기념물 제134호 결성향교를 활용한 '인문학의 요람, 결성향교' △논산의 전통 산사 쌍계사를 활용한 '쌍계 마바시, 마음을 바꾸는 시간'이 각각 올해의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정부혁신 사업의 하나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문화재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문화재야행 3건, 생생문화재 12건, 향교서원문화재 7건, 전통산사문화재 3건 등 전국에서 총 25건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우수사업 선정은 우수사업 선정 위원회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 각 사업에 대해 7가지 지표별 세부기준에 따른 평가 전문기관의 현장 검토와 관람객 만족도,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평가한 결과다.

문화재청은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와 주관단체에는 문화재청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으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2020년에도 국비를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그동안 규제의 대상으로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인식됐던 문화재가 이제는 지역을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문화재 활용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5일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하반기 워크숍에서 진행했다.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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