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여성가족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大賞)`에서 대전선화초가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전선화초는 그동안 `스스로 키움! 더불어 나눔! 즐겁게 어울림! 행복한 선화 인성 四계절 思움 가꾸기`라는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조한 인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인성교육중심 통합교육과정을 학교교육과정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윤배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인성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한 우수사례가 지역 학교에 골고루 전파돼 교육적 효과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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