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취약계층에게 연탄 3000여 장을 선물하며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7일 세종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전의면과 전동면 일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3000여 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 간 협력과 신뢰 형성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과 간부공무원과 김동열 공무원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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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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