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양군관광협의회(회장 이인식)가 송년행사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청양군에 기탁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사)청양군관광협의회(회장 이인식)가 송년행사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청양군에 기탁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 맛나마늘연구회(회장 최병균)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99만2980원을 기탁했다고 청양군이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사)청양군관광협의회(회장 이인식)가 13일 가진 송년행사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과 라면은 10개 읍,면의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균 회장과 이인식 회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고된 생활환경으로 한숨이 늘어나는 이웃들이 있다"며 "협의회원들의 사랑을 듬뿍 담은 성금과 라면으로 그분들의 겨울에 따스함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보내준 성금과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뜻 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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