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6일간, 문화초등학교 등 4곳서, 400여 명 참가

전국 초등축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7일부터 6일 동안 대전 문화초등학교 등 대전지역 4곳의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서울, 대구, 울산, 세종, 경기, 전남, 충북 등 전국 16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훈련 성과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팀 간 기량을 겨룬다.

경기방식은 8대8, 풀리그 방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8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토브리그는 교통의 요충지인 대전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초석을 다지는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이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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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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