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대전대 박물관이 최근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 `국민참여 기념사업`에 선정돼 인증서 3건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대 박물관은 지난해 4월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춰 `광복으로 가는 길` 특별전시회와 10월 대전·충청지역 독립 운동가를 찾아 떠나는 `1박 2일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어 11월에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독립정신은 이어간다`는 슬로건 아래 서울 서대문형무소와 독립공원, 백범 김구 기념관 및 효창공원을 탐방해 총 3건의 인증서를 받았다.

김갑동 박물관장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한 전시와 탐방 프로그램들이 인증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