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병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20일 대전시 중구 카톨릭대학교대전성모병원에 중국 우한시 방문한 환자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주말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정의 35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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