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전통시장을 돌며 명절 물가 점검과 함께 표고버섯, 돼지고기, 떡국 떡 등을 구매했다. 장보기 행사물품은 대전 용운복지관에 기부했다.
조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가격비교조사에서도 전통시장이 25%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단은 활기찬 전통시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올해 설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 22만 5680원, 대형마트는 29만 9669원으로 나타났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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