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최근 경제여건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차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지난해 대비 12% 포인트 증가한 4705억 원을 마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차관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정림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위문금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과일 및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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