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오른쪽)권혁대 총장이 태국 윱팔랏고 관계자와 유학생 유치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목원대 제공
목원대(오른쪽)권혁대 총장이 태국 윱팔랏고 관계자와 유학생 유치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목원대 제공
목원대가 태국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방문하면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최근 6박 7일 일정으로 태국 치앙마이 윱팔랏고등학교를 비롯한 3개교와 파얍대, 태국 CCT교단에 방문해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권 총장은 태국 CCT교단장·임원들과 면담을 통해 태국의 우수한 학생들의 목원대에 진학시키기로 협의했다.

이어 태국 윱팔랏고, 와타노고, 크리스찬 치앙마이 스쿨을 차례로 방문, 윱팔랏고와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목원대와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단기 교류프로그램 진행에 관해서도 협의했다.

파얍대에서는 양재찬 생의약화장품학과 교수가 직접 참석해 목원대의 화장품 관련 기술을 설명하며 현지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총장은 "우리 대학은 태국 치앙마이 고등학교, 대학교와 협력해 적극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태국 타 지역의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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