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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 원산지 표시위반 최다 적발

2020-01-22기사 편집 2020-01-22 0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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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700여 건 중 23%.... 중국산 · 일반음식점이 1위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농산품 중 1위는 배추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지난 한해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4004개소(4722건)를 적발해 소비자 알권리 보호와 유통질서 확립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짓표시' 2396개 소(2806건)는 형사입건하고, '미표시' 1608개소(191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4억3900만 원을 부과했다.

품목별로는 배추김치(23%)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21%)와 콩(11%), 쇠고기(11%)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58%)이 가장 많았고, 식육판매업(9%), 가공업체(7%)가 뒤를 이었다.

원산지 국가별로는 중국산 33% , 미국 12%, 캐나다 3% 순이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 표시 위반 형태가 점차 조직화·지능화됨에 따라 디지털포렌식 및 원산지검정법 등 과학적인 단속 기법을 현장에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특별사법 경찰관의 단속과 수사 역량 강화에 주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디지털포렌식 수도권지원센터'를 설립해 서울·경기·강원·충북지역 원산지표시 위반자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고, 돼지고기 이화학 검정법과 냉동 고춧가루 판별법 등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였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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