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2일 충북 옥천군의 한 홀몸노인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2일 충북 옥천군의 한 홀몸노인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는 설을 맞아 전국 회원조합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이날 충북 옥천군의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위문했다. 23일은 경북 고령군의 한부모 가정과 전북 장수군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각각 방문해 격려하고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21일 이수희 중앙회 기획전략상무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삼학사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전국 각 시·군 142개 회원조합도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했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국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명절 때만 찾는 단발성 나눔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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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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