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학생은 350점 만점 약사 국가시험에서 나란히 329점을 받아 공동 수석의 영광을 얻었다. 또, 충남대는 이번 약사 국가시험에서 5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 씨는 "기숙사에 살면서 친구들과 스터디를 꾸려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 돕고 위로하다 보니 수석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히 약학 지식을 쌓으며 전문성을 갖춘 약사가 돼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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