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4일부터 시민에 개방하던 시청사 20층 하늘도서관과 3층 희망열람실을 폐쇄하고 1층과 2층 전시행사도 잠정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원인은 시청 방문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청 내 모든 사무실에 대한 방문객 출입이 제한된다. 시는 민원인 불편을 줄이고자 1층 전시실과 2층 전시실에 임시 접견실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처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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