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PC방과 노래방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대전에서는 920개 PC방과 1428개 노래방이 영업 중이다. 사업주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영업장 손 소독제와 살균 소독제 비치, 예방수칙 부착, 이용자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기, 마우스·키보드 등 소독 여부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자치구와 감염에 취약한 60-70개 영업장을 매일 점검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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