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사진)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KT&G 제공
백복인 KT&G 사장(사진)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KT&G 제공
KT&G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백복인 KT&G사장은 김상택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백 사장은 4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꽃과 함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KT&G의 생애주기별 가족 케어 프로그램인 `가화만사성`을 통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백복인 사장은 "꽃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화훼시장의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복인 사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재수 KGC인삼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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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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