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김수민 미래통합당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아이, 청년, 어르신이 행복한 청원구`를 위한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복한 청원구를 만들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추가 지정, 통학로 안전펜스 설치, 초등돌봄교실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도시가스 보급 확대, 스마트공장 확대, 농업 인력육성 전문기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내수·북이·오근장동 공약으로 △초정세종교육문화치유특구지정 △내수생활체육공원·청주시 생활체육야구장 조기 완공 등을 약속했다.

오창읍 공약으로는 △청원 청소년 수련관 오창 유치 △오창저수지 둘레길 조성 △오창읍 용두리 사회인야구장 조기 완공 등을 꼽았다.

우암동·내덕동 공약으로는 △음악창작소 신설 △문화제조창 내 e-스포츠 전시체험관 설치 △문화마켓 신설 △우암 1구역 도시가스 공급을, 율량·사천동 공약으로는 △사천동 발산천 도로확장 조기 착공 △무심동로-오창IC 연결도로 조기 개통 △율량 119안전센터 신축이전 등을 약속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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