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출신인 김 위원장은 정가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 출신이다. 13대 국회 때부터 12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김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대표 발의, 대전·충남이 혁신도시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 것은 이번 20대 국회 대전·충청의 최대 성과이자 박 의원의 업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제가 추구하는 탄탄한 진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보수의 가치를 포용하는 이번 선거에 저의 지향을 잘 구현해주실 분을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