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의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제공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의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제공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25일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선대위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과 천안함 전사자 묘역 등을 참배하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선대위는 이장우·정용기·이은권·이영규·양홍규·장동혁·김소연 등 총 7명의 출마자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최일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여기에 고문단과 총괄본부장, 대전희망경제추진단, 공약실천검증단, 정치개혁단, 청년희망마중물단 등 75명을 임명, 총선에서 통합당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양희 전 국회의원과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아 후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총 7명으로 구성된 대변인단에는 박희조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김문영 전 새로운보수당 대외협력위원장, 김옥향 중구의원, 한형신 미래통합당 부위원장, 김태영 전 새보수당 대변인등이 가세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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