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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귀여웠지만…KBS '어서와' 3.6% 출발

2020-03-26기사 편집 2020-03-26 08: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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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KBS 2 TV '어서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의 동거는 예상만큼 흥미롭지 않았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스타트를 끊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3.6%-2.8%를 기록했다.

전작 '포레스트'의 첫회 시청률(7.1%-7.4%)보다 대폭 하락한 수치이자, 밤 10시대 방송되는 유일한 드라마임을 고려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1회에선 고양이 홍조(김명수 분)가 김솔아(신예은)네 집에 살게 되며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청자들은 대체로 혹평을 내놨다. 느릿느릿하게 진행되는 서사는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고, 연출은 저연령층을 겨냥한 청소년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반려묘 고양이는 귀여웠지만, 부진한 첫 시청률을 극복하려면 '인간으로 변신하는 고양이'라는 설정 이상의 흥미 요소가 추가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밤 9시에 방송한 MBC TV '그 남자의 기억법'은 3.2%-4.3%, 밤 11시에 방송한 tvN '메모리스트'는 3.198%(유료 가구)로 나타났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