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8시 54분쯤 대전시 중구 대흥동의 한 원룸 건물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1대를 전소시키는 등 총 9대를 태워 8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14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31일 오전 8시 54분쯤 대전시 중구 대흥동의 한 원룸 건물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1대를 전소시키는 등 총 9대를 태워 8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14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31일 오전 8시 54분쯤 대전시 중구 대흥동의 한 원룸 건물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1대를 전소시키는 등 총 9대를 태운 뒤 14분 만에 진화됐다.

또 원룸 외벽 일부가 불에 그을리는 등 총 8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건물 거주자 3명이 연기를 마셨으나 상태가 양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주차장에 있던 분리수거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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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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