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고등교육 ODA사업으로 배재대는 2017년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세라믹연합회, 고토도예, 대덕연구단지, 시니어 과학기술자모임(SMS), 기초과학지원연구소, ㈜제이오텍, ㈜한테크, ㈜백광기업, ㈜KC Glass & Materials 등 국내·외 우호적 산학연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임대영 단장은 "이번 사업은 아세안에 협력 구심점과 대전시 우호협력도시인 루앙프라방에 종합적 산학관 협력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청년과 중소기업이 라오스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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