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성일종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후보는 8일 서산교육지원청과 태안교육지원청에 `방과후학교 교사들의 강의료를 일부라도 선지급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성 후보에 따르면 서산·태안교육지원청은 올해 방과후학교 예산(강의료+운영비)으로 14억 원 정도의 예산이 반영돼 있다.

학교 교사들은 수업이 진행되지 않아도 월급을 받으실 수 있지만 방과후학교 교사들은 수업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강의료를 지급받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성 후보는 지적했다.

성 후보는 "어차피 지급될 예산이라면 300분으로 추산되는 우리지역 방과후학교 교사들의 생계를 위해 일부라도 선지급 해주는 것"이라며 "서산·태안안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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