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라 복지관이 무료급식 등 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태에서 시급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된다.
정태희 회장은 "코로나19 시급성에 따라 지원된 긴급지원사업 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가 조속히 종결 됐으면 좋겠다"며 "모아진 성금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적재적소에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기준 모아진 성금은 12억 900만 원이고, 지원금액은 7억 4400만 원으로 모금액 대비 61.6% 가 지원됐다.
한편, `코로나19 특별모금`은 당초 3월 말에서 한달 연장한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성금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하나은행, 602-910185-12305)로 기부 가능하며, 전화 문의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1)로 하면 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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