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방구석박물관 4월호 소식지. 사진=대전시립박물관 제공
대전시립박물관 방구석박물관 4월호 소식지. 사진=대전시립박물관 제공
대전시립박물관이 코로나19로 실내생활이 길어지는 시민을 위한 온라인 교육소식지를 발행한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소식지 `방구석 박물관`을 통해 소장품 1점씩을 매달 한 번씩 온라인으로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박물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대표 소장품을 1점씩 선정해 관련 역사문화 배경을 설명하고 어린이들이 집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관련 활동을 제안한다.

윤환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박물관 이용이 제한된 시민들이 지식도 얻고 가족 사랑도 높일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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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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