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창문 통해 비접촉 안심면회 '만남애(愛) 창' 확대운영

대전보훈요양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면창을 통해 입소자와 만날 수 있는 비접촉 안심면회를 확대 운영한다. 면회자와 입소자가 창을 통해 비접촉 안심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보훈요양원 제공
대전보훈요양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면창을 통해 입소자와 만날 수 있는 비접촉 안심면회를 확대 운영한다. 면회자와 입소자가 창을 통해 비접촉 안심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보훈요양원 제공
대전보훈요양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면창을 통해 입소자와 만날 수 있는 비접촉 안심면회를 확대 운영한다.

대전보훈요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전면창을 사이에 두고 얼굴을 마주하는 비접촉 안심면회 `만남애(愛) 창`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전면창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볼 수 있으면서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은안심면회실을 마련해 시간대별로 비접촉 안심면회를 진행했다.

5월부터는 면회실을 추가해 비접촉 안심면회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하루 10회 진행되었던 면회시간을 20회로 확대하고, 어버이날에는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포토서비스를 운영한다.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코로나 19와 함께 맞이하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와 입소자 만족과 동시에 코로나 19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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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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