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6일 현충일 기념행사를 예년보다 축소, 진행키로 했다.

참석 대상을 당초 계획 인원인 430명에서 유족대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으로 줄였다.

추념식 행사도 간소화해 국민의례와 전국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할 방침이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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