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20분께 제천시 봉양읍 한 재활용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 650㎡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1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145명을 투입해 6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직원들이 퇴근한 후 불이 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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