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 목적은 올해 대전교육 정책 이해를 통해 현장 중심 행정·조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경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데 있다.
소양 및 역량 영역으로는 `리더의 천재성을 끌러내는 노트 쓰기`, `미래교육과 창의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상`강의가 이뤄진다. 전문 영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 교육 정책, 소통과 화합의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실제, 대전유·초·중등 교육 방향과 교육과정 운영 등 강의로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을 위해 유치원, 초등, 중등으로 분반했으며, 발열 체크, 지정좌석제, 손소독제 비치, 연수생 건강기록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절차를 준수해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광우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으로 착근하는 데 무엇보다도 학교장의 리더십과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장·원장 자격 시·도 정책연수를 통해 우리 시교육청의 특성화 전략이 현장에 반영되고, 대전교육을 혁신적으로 이끄는 학교 경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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