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참여형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7회 `책의 풍경`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속의 다양한 독서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 및 독서에 관련된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작품 △새벽, 저녁, 지하철, 버스, 공원, 길거리 등 언제 어디서나, 반짝 독서 장면 △코로나를 이기는 책읽기, 여름휴가에 집에서 책 읽는 모습 등이 담겨 있으면 된다.

동구 주민 및 동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사진파일(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사진)을 이메일(aphrodite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내달 1일부터 8월 28일까지로, 1인당 세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동구청장상(6명)을 시상한다.

수상작을 포함해 1심을 통과한 우수작품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동구청 로비에 전시 될 예정이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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