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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발… 위기극복의 확신"

2020-06-29기사 편집 2020-06-29 16:10:38      조남형 기자 news8737@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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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현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원팀장,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온정… 보훈처장 표창 수상도

첨부사진1이공현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원팀장이 2020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대전지방보훈청 4층 회의실에서 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이웃에 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자는 더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기극복의 확신과 함께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최근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훈처장의 표창을 받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이공현(44) 팀장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팀장은 2002년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입사해, 20년 가까이 대전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우선 동료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봉사활동 동호회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매년 6월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비석 닦기, 환경 정화 활동, 묘비 정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5일에도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비석 닦기와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11월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보훈가족 복지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보훈처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팀장은 두 아이의 아빠로,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서구 노인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직원 무인중고장터'를 기획, 운영하기도 했다. 직원들의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대전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서구 변동에 소재한 미혼모 가정 자립시설인 '햇살누리의집'과 결연을 맺고 여성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앞으로 미혼모자 가구들이 건강하게 독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들은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사회적인 소외감은 더 높아진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영역 발굴해 사랑·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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