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중구 제공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아동 영양제 지원 추진을 위해 고려약국(대표 허명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중구약사회 추천으로 체결됐다.

지원은 발육부진, 경제적 여건, 면역력 부족 등 영양관리가 필요한 아동 36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150명에게 1인당 어린이용 종합영양제를 1개씩 지급한다.

영양제 지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 등 비대면 접촉 방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여 영유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