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구조전술팀.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소방서 구조전술팀.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2020년도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해 충남 최고의 구조전술 기량을 선보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3일간 태안소방서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종욱 소방위를 중심으로 박경태 소방장, 이정훈·지태현·이정수 소방교가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 영예의 금을 목에 걸었다.

이들 구조전술팀은 오는 9월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을 위해 애써준 대표팀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시민의 안전이 대한민국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대응기량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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