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이건호 당진부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당진시 기자협회 회원, 신평어촌계, 신평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맷돌포구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소조도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펼친데 이어, 이번 행사는 당진의 대표적 관광지인 삽교천과 탐방로가 연결된 맷돌포구에서 실시했다"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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