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5일 대전복싱협회가 관내 복싱체육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복싱대회 개최 등 대전복싱의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복싱협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반영구마스크 약 2000장을 관내 33개 체육관에 지급하고 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한정훈 대전복싱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복싱인들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단합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대전 복싱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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