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3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1개월 간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를 받는다.

올해 청년인재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인 50명 등 100명을 선발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29세 청년은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후보자는 소속기관(학교), 해당 추천인 추천을 받아,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시스템(http://injaeaward.saramin.co.kr)`을 통해 심사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 전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상금으로 고등학생에게 200만 원, 대학생·청년일반인에게 250만 원을 수여하며, 수상자 연수, 각종 정부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2006년 배우 문근영, 2008년 김연아 선수, 2014년 가수 이찬혁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http://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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