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가 3일 제229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여성 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3개 조례안을 처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등 586억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시의회가 시정 발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가교역할에 주력하면서 보령형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입법 활동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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