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부터 점포경영체험 실습, 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하반기 교육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유망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준비된 상태에서의 성공률 높은 창업을 지원한다.

하반기부터는 교육방식, 프로그램 등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디지털에 기반한 창업 지원에 중점을 둔다.

코로나19를 감안해 상반기 온라인으로 진행한 창업교육은 하반기도 온라인 실시간·쌍방향 방식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비즈니스와 스마트 기술 활용 창업 등 소상공인 창업의 비대면·디지털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도 대폭 보강·운영한다.

각 지역에 설치된 오프라인 체험 점포를 기반으로 운영해 온 점포경영체험 실습은 하반기 전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점포경영체험과 병행할 예정이다.

유환철 대전세종중기청장은 "디지털에 기반한 교육과 실습,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