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14일 청주에서 진행된 `국경없는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석중인 다문화청소년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제공
지난 9일-14일 청주에서 진행된 `국경없는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석중인 다문화청소년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제공
청년시민단체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청주 지역 학교 등지에서 다문화중고생을 대상으로 학습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프에 참여한 청년 대학생은 2-3명 씩 한 조를 이루고,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을 방문해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12개 시군에서 진행됐으며, YSP는 수도권과 지역간 청소년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올 한해 `국경없는 공부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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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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